[00:00.000] 作词 : 郑俊日
[00:01.000] 作曲 : 郑俊日
[00:27.913] 아마도 우린 특별할 것 없는
[00:33.899] 뻔한 이별이라고
[00:37.859] 주제넘게 널 달래다
[00:42.898] 재미없고 뻔한 말로 한참을 둘러대다
[00:49.047] 그동안 고마웠어
[00:54.112] 모질게 너와 헤어지던 날
[00:58.509] 한심하고 철없고
[01:02.679] 실망스런 내 모습에
[01:06.503] 어쩌면 더 빨리 날 잊을 테니까
[01:13.377] 날 더 미워하게 더 모질게
[01:18.046] 끝내 널 밀어내놓고
[01:21.386] 아무렇지 않은 척
[01:24.785] 나 이렇게 잘 살고 있어
[01:30.178] 눈을 감으면 니가 또 생각나
[01:34.930] 안 되는 줄 알면서도
[01:38.860] 널 부르고 널 외우고
[01:42.493] 잊혀질까 걱정을 하고
[01:46.357] 어쩌면 나는 나보다 너를 사랑한 걸까
[01:53.482] 몇 번이고 내게 되묻고는 했어
[02:05.064] 너와 같이 있을 때도
[02:09.025] 딴 생각을 하곤 했어
[02:13.110] 따로 먹고 따로 자던 게 익숙했던 날
[02:20.064] 오랜 친구처럼 편하다며
[02:24.557] 그래서 우린 만났고
[02:28.343] 그래서 우린 서로
[02:31.419] 아무것도 못 참았던 거야
[02:34.975] 눈을 감으면 니가 또 생각나
[02:39.373] 안 되는 줄 알면서도
[02:43.340] 널 부르고 널 외우고
[02:47.091] 잊혀질까 걱정을 하고
[02:51.010] 어쩌면 나는 나보다 너를 사랑한 걸까
[02:58.092] 몇 번이고 내게 되묻고는 했어
[03:02.493] 다시 우리 예전처럼
[03:06.013] 평범한 저녁 안부를 묻고
[03:09.839] 아무 일 없던 것처럼 돌아갈 수 있을까
[03:16.566] 바보처럼 다하지 못했던 말을 남겨둔 채
[03:24.977] 내가 많이 미안해
[03:28.690] 끝내 하지 못한 말 널 사랑해
[03:39.923] 참 고마웠어 넌 나의 세상이었어
[03:48.186] 이제 우리 헤어지면
[03:52.026] 다시는 볼 수 없을 텐데
[03:55.754] 어디서부터 어떻게
[03:59.537] 네게 말 할 수 있을까
[04:02.802] 돌려 말하는 거 못 하잖아
[04:07.172] 그래도 기억해줄래
[04:10.818] 우리만 따뜻했던 그 봄날을

作词 : 郑俊日
作曲 : 郑俊日
아마도 우린 특별할 것 없는
뻔한 이별이라고
주제넘게 널 달래다
재미없고 뻔한 말로 한참을 둘러대다
그동안 고마웠어
모질게 너와 헤어지던 날
한심하고 철없고
실망스런 내 모습에
어쩌면 더 빨리 날 잊을 테니까
날 더 미워하게 더 모질게
끝내 널 밀어내놓고
아무렇지 않은 척
나 이렇게 잘 살고 있어
눈을 감으면 니가 또 생각나
안 되는 줄 알면서도
널 부르고 널 외우고
잊혀질까 걱정을 하고
어쩌면 나는 나보다 너를 사랑한 걸까
몇 번이고 내게 되묻고는 했어
너와 같이 있을 때도
딴 생각을 하곤 했어
따로 먹고 따로 자던 게 익숙했던 날
오랜 친구처럼 편하다며
그래서 우린 만났고
그래서 우린 서로
아무것도 못 참았던 거야
눈을 감으면 니가 또 생각나
안 되는 줄 알면서도
널 부르고 널 외우고
잊혀질까 걱정을 하고
어쩌면 나는 나보다 너를 사랑한 걸까
몇 번이고 내게 되묻고는 했어
다시 우리 예전처럼
평범한 저녁 안부를 묻고
아무 일 없던 것처럼 돌아갈 수 있을까
바보처럼 다하지 못했던 말을 남겨둔 채
내가 많이 미안해
끝내 하지 못한 말 널 사랑해
참 고마웠어 넌 나의 세상이었어
이제 우리 헤어지면
다시는 볼 수 없을 텐데
어디서부터 어떻게
네게 말 할 수 있을까
돌려 말하는 거 못 하잖아
그래도 기억해줄래
우리만 따뜻했던 그 봄날을